다이소 차량용 탈취제 효과 없어서...

드디어 꿈에 그리던 저만의 드림카를
장만한 이후 차량 관리에 필요한
물품들도 하나씩 구매하게 됐는데요.
비싼 차는 아니라고 해도 제가 그간
정말 가지고 싶었던 차량이라서
여러모로 공을 들이게 되더라고요.
핸들은 물론 시트 커버나 방석까지
정말 웬만한 건 다 사서 써봤어요.

그런데 이렇게 장만하고 나서 차량을
직접 몰다 보니까 문제점이 하나둘
제 눈에 보이기 시작했었는데요.
아무래도 방향제나 탈취제와 같은
제품군의 경우에는 가성비가 중요하니
다이소 차량용 탈취제를 썼었어요.
처음에는 좋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쓰다 보니까 냄새를 제대로 제거해주는
것이 맞는지 그 효과가 의심되더라고요.

남들은 좋다고 하는데 제 기준에서는
냄새를 빼주는 것도 그렇고 방향의
효과도 그닥이다 싶었어요.
게다가 한 달 정도만 써도 지속력이나
효과 부분에서 약화된 것이 느껴지니까
다른 것을 찾아야겠다 싶었어요.

그렇게 다이소 차량용 탈취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몇 가지 기준을 가지고
제품을 찾았는데, 이게 꽤 좋더라고요.
제가 선택한 것은 천연화공석이에요.

천연화공석은 자연적으로 채굴된 광물인데
이게 국내산 1등급 광물이라서 인체에
유해하거나 그러지는 않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사용 방법이 어렵지도 않으니까
그냥 바로 사용해보기로 했어요.
사용 방법은 엄청 간단해요.
그냥 제품을 봉투에서 꺼내서 넓은
접시에 깔아서 두거나 린넨 주머니에
넣어서 비치해 두면 끝이거든요.

저는 차량에 사용할 것이라서 그런가
흔들리는 차 안에서 그릇 같은 데다가
넣어서 두는 것은 비효율적일 것 같아
그냥 린넨 주머니에 넣어 걸어뒀는데요.
차량에 걸음직한 주머니가 많지는
않으니까 업체에서 같이 판매하는
린넨주머니를 함께 구매하는 것을 권해요.
저는 따로따로 구매했다가 오히려
배송비만 날렸기 때문에 웬만하면
함께 구매하는 것을 권하고 싶네요.

제품 표면을 자세히 보면 여기에 구멍이
엄청 많이 뽕뽕 뚫려 있거든요.
이 다공질 사이로 공간 내의 습기나
냄새, 유해물질 같은 것을 빨아들여
공기청정을 돕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 구멍이 있다고 해서 제품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니까 걱정 않고
충분히 사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제주도에 현무암 많잖아요.
그런 거랑 비슷하다고 보심 돼요.

사용하다 보면 효과가 줄었다 싶은
시점이 있는데, 그땐 이걸 따로 버리지
않고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돼요.
햇볕에 말려도 된다고 하기는 하는데요.
요즘같이 비 오거나 눈 내리는 날에는
어느 세월에 말리고 앉아있겠어요.
그래서 저는 전자레인지에 돌리곤 해요.

저처럼 전자레인지에 돌릴 분이라면
1~2분 간격으로 꺼내가면서 총
6~8분 정도 돌려주면 되는데요.
물론 양에 따라서 시간 차이는 있으니
보면서 적당히 뜨듯해지고 말랐다 싶음
꺼내서 한 김 식혀주면 돼요.
저는 뜨거울 때에는 이게 잘 말랐는지
잘 모르겠어서 출근 전에 한 번 말리고
퇴근하고 와서 1, 2차에 나눠 한 번
더 돌려주면 완벽하게 돌려지더라고요.
당연히 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이걸 돌릴 때에도 확인하는 건 필수고요.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은 꽤 많았지만
제가 가장 메리트있다고 느꼈던 건
바로 다이소 차량용 탈취제와 달리
이걸 버릴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물론 사용 연한이 끝나면 다른 제품으로
교체해 주어야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재사용이 무려 4년까지 가능하다니
딱 지금 시대에 적합하다 느껴지더라고요.
제로 웨이스트 시대이다 보니까 이런
부분까지도 확실히 관리해 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기도 하고요.

저처럼 차에 사용할 분이라고 한다면
탈취제와 방향제의 효과를 한 번에
낼 수 있는 사용 방법이 있는데요.
천연화공석에 편림오일을 뿌려주면
좋은 냄새가 날 수 있게 할 수 있어요.
일반적인 아로마도 좋다고 하기는
하지만 편림오일은 항균 효과도 있다고
하니까 이왕이면 효과 좋은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낫지 않겠어요?

그렇다고 해서 오일로 범벅을 하는 건
아니고, 적당히 2~3방울 정도 뿌려서
주머니 속에서 잘 섞어주면 돼요.
냄새 자체를 다른 향으로 덮는 것이
아니라 분자 자체를 잡아내는 것이라
꽤 효과적이다 싶기도 했었고요.
판매 업체에서 테스트한 결과로는
한번만 사용해도 최대 96%에
달하는 악취를 제거해 준다고 해요.

이외에도 화장실이나 새집증후군,
유해가스가 많은 곳이라고 한다면
그러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것들을
제거할 수 있다고 말을 하더라고요.
다이소 차량용 탈취제는 냄새 하나만
제거하는 반면, 얘는 유해물질도
제거해 준다고 하길래 좋았어요.
어찌됐건 다양한 부분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더 좋기도 했었고요.

게다가 국내 안정성 시험도 완료하고
화학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것도
상당한 매력 포인트였었지요.
이런 결과가 있으니까 차뿐만이 아니라
그냥 집에 두고 써도 되겠더라고요.
저희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는데 아무래도
이런 걸 담아서 그릇에 두게 된다면
언젠가 한 번은 강아지가 칠 수도 있는데
그때 잘못 이를 핥거나 해서 문제가
생기면 절대 안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 안정성이 갖춰져있다는 것이
참으로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어요.
또 제습도 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여름철과 같이 습한 날에는 이걸
집안 곳곳에 두면 딱 좋더라고요.
확실히 습기가 덜 차는 느낌이라서
옷장이나 신발장 관리도 편했어요.

탈취제나 제습제는 사용하다 보면은
아래에 물이 차서 불편할 수밖에 없죠.
게다가 제때 이를 치워주지 못한다면
결국 곰팡이가 생길 수밖에 없고요.
이건 따로 물이 차지 않으니 관리에
어려움도 없었고, 밀폐된 공간에서
양을 늘려 사용한다고 해도 괜찮았죠.

다이소 차량용 탈취제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들은 천연화공석 이용해 보세요.
업체도 친환경 브랜드라고 하고
판매량도 꽤 높은 제품이라서 의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제품이거든요.
저는 앞으로도 이걸로 관리해 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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