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치약 추천받았다가 인생템 등극
저는 양치질만 하면 유독 피가
자주 나는 편이었어요.
칫솔질을 그렇게 세게 하는 것도
아닌데 늘 그렇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치위생사로 일하는
지인에게 한 번 물어봤는데
잇몸 치약추천을 해주며
구강 케어 용품을 먼저 바꿔보면
어떻겠냐고 조언해주더군요~?
평소 그런 건 그냥 아무거나
대충대충 사서 쓰던 저였어서
중요성을 딱히 인지하지
못했는데,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관리를 해야겠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알아보다 보니 새삼
충격이었던 사실들이 많았어요.
전 사실 칫솔질이 중요하지
치약 자체를 신경 써야 한다는
생각은 거의 못했었거든요.
근데 이런 케어 용품들 대부분에는
화학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구강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네요.
양치를 아무리 깔끔하게 한다해도
결국 잔여하는 성분이 생기고,
이게 자극으로 작용하는 거죠.
확실히 이런 요소가 배제된 걸
신중하게 골라야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이것저것 비교해가며
사용해본 끝에 저는 최종적으로
방방곳곳 편백치약에
정착하기로 결심했답니다.
제가 중점을 두고 찾아보던 기준에
가장 잘 부합했달까요? ^^
일단 마음에 쏙 들었던 요소는
자연유래성분으로 이루어져
믿음직스러운 타입이었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지인도 잇몸 치약추천을 할 때
화학 성분을 제일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이 방방곳곳 치약
안에는 합성계면활성제라든지,
첨가제, 또 인공 색소 등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서 안심이었어요.
애당초 의무화 되어 있는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 성분을
클린하게 공개하고 있을 정도니
신뢰하기엔 충분할 듯요? ㅎ
그리고 그걸 제 두 눈으로 딱
확인하고 체감할 수도 있었는데요.
일단 이건 우리에게 익숙한
파란색이나 하얀색의 제형이
아니라 그냥 투명한 젤 형태예요.
또, 냄새도 은은하게 편백나무 향만
슬쩍 나는 정도인데요.
박하나 민트에서 느껴지는 맨톨 특유의
시원한 느낌이 없는 게 좀 어색했지만
계속 쓰다 보니 이것도 매력 있더군요.
참고로 편림오일은 편백나무의
목부에서 추출하는 성분인데요.
그럼 그냥 편백오일 아닌가~?
라고 생각될 수도 있으나 이 둘은
엄연히 다르답니다.
일단 유효 성분의 함량 자체를
놓고 보았을 때 편림이
훨씬 더 많은 편이기도 하고요.
편백잎에서 추출하는 오일의 경우
구강에 맞지 않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주의해야 하거든요.
특히 전자의 경우 핵심 요소가
알파카디놀이라고 하는 성분이에요.
이게 항염, 항균성을 가지고 잇기에
세균 번식을 효율적으로
억제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게다가 이에 관한 인증서까지
딱 마련되어 있으니 더
든든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한국표준시험연구원에서 제공하는
시험 성적서 내용을 봤는데,
제가 자주 걸리는 치주염 유발균인
악티노마이세텀코미스탄스 균을
99.9%까지 말끔하게 제거해주는
잇몸 치약추천 아이템이더라고요.
또, 이 외에도 충치 유발균인
뮤탄스균이나 미스티균 등 역시
억제가 가능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고 말이에요.
전 잇몸도 그렇지만 충치도
자주 생기는 편이었는데
겸사겸사 일석이조구나 하는
생각이 딱 들더라고요 +ㅁ+
무엇보다 이 녀석은 사용감도
만족스러웠단 게 큰 특장점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앞서 말했다시피
맨톨향이 아니라 특유의 상쾌함이
거의 없지 않을까 걱정했거든요.
양치를 해도 씻은 느낌이
안 나는 건 좀 찜찜하잖아요 ㅠㅋ?
근데 방방곳곳 치약은 생각보다
그 시원함이 오래갔어요.
양치 후에 텁텁해지는 특유의
느낌이 없었달까요?
궁금증에 찾아보니 애당초
이렇게 찾아오는 텁텁함의 원인
자체가 유해물질 때문이었어요.
이 녀석은 자연 유래 성분으로만
구성이 되어 있어 구강 안이
건조해질 일이 없었던 거고요.
그리고 그렇다 보니 입이 마르며
세균이 번식해 구취가
심해지거나 하는 것까지 깔끔히
예방해줄 수가 있었답니다.
처음에는 그냥 단순하게
잇몸 건강 하나만을 생각하고
결정했던 잇몸 치약추천 템이었는데
쓰면 쓸 수록 만족스럽더라고요.
또, 간혹 자연 유래 성분이니
거품이 너무 안 나거나 세정력이
떨어지는 거 아니느냐 하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잖아요?
딱 제가 그랬었거든요.
하지만 화학 요소가 포함되지
않은 거지 개면활성제 자체가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이 녀석 같은 경우 코코넛에서 추출한
식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기에 거품이
제법 보글보글 잘 올라오거든요.
특히나 제가 가장 염려했었던
고민거리가 눈에 띄게
개선되었단 점도 짚고 넘어가고 싶어요.
양치할 때마다 수시로 욱씬거리며
피가 나던 문제가 거의
해결될 수 있었으니까요.
뭐, 막 쓰지마자 마법처럼
다 사라졌다, 라고는 할 수 없지만
조금씩 좋아지는 게 느껴진달까요?
그냥 눈으로만 보아도 잇몸의
색이 좀 더 옅어진 게 보이기도 해요.
한 번씩 욱씬거리거나 뜨겁고
차가운 걸 먹었을 때 시큰한 감각도
느껴지지 않게 되었고요.
그리고 재밌는 게, 이렇게 한 번
구강 용품을 바꾸고 나니 이제는
온 가족들이 다른 건 못 쓰겠다며
저한테 이걸 다시 주문하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테스트 삼아 하나만 샀었는데,
다같이 쓰다 보니 어느 새 한 통을
거의 다 비웠지 뭐예요.
환불 정책도 있어서 영 아니다
싶으면 바꿀까 생각하고 하나만
주문을 해보았던 건데,
괜한 일이었구나 싶었답니다 ^_^
처음에는 고작 구강 용품
하나 바꾼다고 장기간 계속되던
고민거리가 해결될까 싶었어요.
하지만 사람들이 너도나도
잇몸 치약추천을 하는 데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더라고요.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간단하게 늘 쓰는
케어템 하나만 바꿔주면
되는 일이니 한 번쯤 시도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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