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이 헐었을때 확실히 도움되네요

구강은 다치고 염증이 나기 쉽지요.
그리고 작은 상처라도 생기면
며칠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해요.
입안이 헐었을때 먹고 싶은 음식을
못 먹는 고통 다들 아시잖아요.
저는 조금만 피곤하면
입병이 도지는 타입이에요.
그럴 땐 먹는 것은 둘째치고
말하기도 힘들더라고요.
나을 때까지 이 아픔을
나 혼자 오롯이 견뎌야 하니
그 억울함은 말로 다 못해요.

그런데 요즘은 살만합니다.
방방곳곳 편림오일치약으로
교체하고 좋아졌거든요.
편백 성분이 좋다고 하길래
바꿔봤는데 성공이었어요.
물론 처음부터 나에게 맞는 것을
바로 고른 것은 아니었어요.
여러 용품을 선택해서 사용해 본 뒤
돌고 돌아 정착하게 되었지요.
치주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참고하시라는 뜻으로 공유해볼게요!

요즘은 잇몸이나 입안에
여러 질환을 달고 사는 분들이
생각보다 참 많은 것 같아요.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소아까지
쉽게 걸려 고생을 한다고 하니까요.
스트레스 문제이기도 하지만,
화학물질에 노출이 많이 되다 보니
그럴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만큼 연령대의 폭이 넓어지고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도 늘었지요.

처음 입안이 헐었을때
안일하게 양치나 열심히 하고
가글만 잘해주면 되겠지 생각했어요.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안 되니
다시 재발하고 더 아파지더라고요.
그러다 피톤치드가 좋다는 말을
들었고 다행히 맞는 것을 찾았네요.
이제는 이전보다 훨씬 덜 아프고
일상의 질이 확 올라간 느낌입니다.

우선, 이 치약에 들어 있는
'편림오일'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편백나무의 잎이나 가지가 아닌
심재(몸통)에서 채취한 성분이에요.
여기에는 피톤치드 함유량이 높아
항염, 항균효과도 월등하기에
충치균과 잇몸 염증에 좋아요.

가글이나 양치를 열심히 해도
문제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이 성분 꼭 기억하시길 바라요.
단, 한가지 아셔야 할 점은
일반 편백잎에서 추출한 오일은
구강과 맞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 꼭 체크 해보세요!

특히 이 편림오일치약은
자연 유래 원료로 만들어져
색소나 첨가제,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 있지 않다는 점이 좋았어요.
구강조직은 다른 피부보다
흡수되는 속도가 빠르거든요.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
전성분 표기된 것도 보셔야 해요.
그런데 이 표시조차 없는 용품도
있으니까 신중히 따져볼 필요가 있어요.

앞서 말했듯, 거품을 내는
합성계면활성제가 없다 보니
막 풍성하게 나오는 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고
오히려 믿음직스러웠네요.
일단 입안이 헐었을때는
양치할 때 조금만 자극받아도
아파서 울상을 짓게 되는데
이건 입자가 부드럽고 아프지 않아서
계속 쓸 수 있었답니다.

물론 한두 번만 쓴다고 해서
고질병이 없어지는 건 아니었어요.
어디까지나 꾸준함이 중요했지요.
가장 먼저 느꼈던 변화는
구취가 많이 줄었다는 거예요.
입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다더니
확실히 결과로 보여주네요.

양치하고 입을 헹구고 나면
어떤 건 인위적인 향과 맛이 나고
텁텁함이 밀려오는 경우도 있지요?
이건 잔여감 없이 깔끔한 맛이에요.
그리고 그 상쾌함이 오래도록
유지된다는 것도 신기했어요.
유해물질이 입에 남아 있으면
입이 빨리 마르고 그 속에서
세균이 번식한다고 하는데
그 원인부터 잡아준 셈이지요.

마스크를 오래 쓰게 되면서
구취에 대해 예민해졌는데
이제는 그런 문제가 사라졌어요.
이렇게 간단히 관리할 수 있다니
진작 교체할 걸 그랬나 봐요.
그냥 광고인 줄 알았던 나 반성해.
전에는 아무리 양치를 열심히 해도
큰 변화를 느끼지 못했는데
치약만 바꾸는 것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었네요.
이 변화에 이 금액이라면
가성비까지 좋다고 말할 수 있죠.

가장 중요한 염증은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시죠?
사용한 지 2주가 지나면서
점점 증상이 나아지고 있어요.
음식을 먹는 것도 가능해졌고
입속의 열도 내려간 느낌입니다.
물론 그렇게 심했던 구내염이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니에요.
피곤하면 다시 올라오기 마련이죠.
하지만 통증이 상당히 줄었고
낫는 속도도 빨라졌답니다.
구강 환경 자체가 건강해져서
앞으로는 더 좋아질 것 같아요.

이젠 입안이 헐었을때의 고통을
더이상 느끼고 싶지 않아서
건강 관리도 하는 중이에요.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이 아프고
낫는 속도도 더딘 법이니까요.
지금부터라도 기초부터 탄탄하게
보살피다 보면 점점 나아지겠지요.
병원이나 약국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단계까지 도달하지 않았음에 감사하고
홈케어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집에서뿐만 아니라 회사나
여행 갔을 때도 이것만 쓰려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재주문을 해야 했고
이왕 사는 거 왕창 사두기로 했어요.
간단한 선물용으로도 좋을 테고요.
온라인으로 살 수 있는 브랜드라
집에서 편하게 주문하면 된답니다.
배송은 빠른 편이고 위생적으로
포장이 잘 되어 오는 것을 보고
단골 하기로 마음을 굳혔어요.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노화만이 문제가 아니에요.
출산이나 스트레스 등의 문제로
건강하다고 믿었던 구강 상태가
쉽게 망가지는 일이 많더라고요.
그럴 때 특히 신경을 써서
케어를 잘 해 주어야 오래도록
문제없이 튼튼한 상태를 유지하지요.
'이러다 낫겠지' 소홀히 여기지 마시고
꼭 미리미리 챙겨주시길 바라요!

여기까지 입안이 헐었을때
곤란했던 경험부터 해결 후기까지
자세히 말씀드리는 시간이었어요.
같은 고통을 겪었던 일인으로서
빠른 쾌유를 비는 마음으로
자세히 글을 써 봤습니다.
치과나 영양제도 좋지만
그 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홈케어 꼭 잊지 말아 주시고요.
오늘도 환한 미소 지으시길 바라며
글을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