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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옆 피지 비누팩으로 개선 가능해요.

mideow 2023. 12. 18. 21:43

 



여러분들은 혹시 얼굴이나 신체 부위 중
콤플렉스라고 부를 만한 곳이 있으신가요?
저는 늘 이 부분이 스트레스였거든요.
코 옆에 피지가 뭉쳐서 화장하면 다 뜨고
쌩얼로 있을 때도 모공 안에 피지가 다
뭉쳐서 까맣게 콕콕 박혀있으니까 보기도
싫고 스트레스도 엄청나게 받았었어요.

이걸 없애겠다고 매일 압출해서 없앤다고
해도 다음 날이면 다시 생겨서 또 짜고 정
안되면 스크럽으로 없애보기도 했는데요.
그렇게 자극을 반복하다 보니까 모공이 점차
넓어지는 게 눈에도 확연히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영영 코 옆 피지를 없앨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싶어서 자극적으로
압출과 스크럽을 반복했는데, 이제는 간단히
세안 한 번만으로 없애고 있답니다.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개선될 일인데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아왔는지 모르겠어요.

 


모공 안에 차오르는 것들은 유분인데요, 이
유분이 뭉쳐서 고체처럼 되는 게 피지인데
이것들은 압력을 가해서 짜면 쏙 빠져서
시원하게 느껴지지만 반복해서 짜낸다면
자극받게 되어 장기적으로는 좋지 않아요.

매일 짜서 빼낸다고 해도 다음 날이면 또
생성되면서 양이 늘어나고 모공이 확장되어
절대 강제로 뽑아내거나 건드리면 안 돼요.

그런 이유 때문에 저는 세안을 통해서
이 피지들을 녹이고 피지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사라지게 해 주면서 모공을 닫고
수분을 채워 줌으로써 유분 생성을 줄였어요.

 


얼굴의 기름기는 세안으로 전부 제거할 
수는 없어서, 대충 닦아낸다면 겉 부분은
깔끔해진다고 볼 수 있지만 안에 차 있는
피지는 간단한 세안으로는 빼낼 수 없죠.

우리 얼굴의 모공은 크기가 매우 작아서
그 안에 든 것들을 빼기 위해서 들어갈 수
없는 노릇이니 고운 입자의 거품으로 모공
내의 노폐물들을 빨아들이는 방식이에요.

그럼 처음부터 안쪽의 노폐물들이 완전히
빠져나오지는 못하더라도 점차 앞부분이
탈락하면서 거듭 반복할수록 안쪽의 피지나
노폐물이 제거될 수 있는 원리예요.

 


세안을 통해서 코 옆 피지 제거가 가능할
거라고 저는 예전에 생각도 못 해서 무작정
압출만 하고 짜내는 방식만 있는 줄 알고
누르고 짜내는 방식만 고집했었거든요.

손이 닿으니 여린 얼굴 피부는 자극받고
붉게 피부가 변하고 모공은 또 모공대로
넓어지고 모공이 넓어지니 노폐물도 훨씬
잘 쌓이게 되고 점점 걷잡을 수 없이 상태가
나빠지기만 해서 무척 속상했었거든요.

새로운 방식을 통해서 더 이상 얼굴 피부가
나빠지지 않고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세안을 통해서 나쁜 부분을 없애줬답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으로 만들어진 거품의
제형은 이런 느낌인데, 흔히 보는 거품과
비슷해 보이지만 촉감이 다르더라고요.

거품 하나하나가 촘촘하고 부드러워서
확실히 다른 거품보다 쫀쫀한 느낌이에요.
이렇게 거품의 입자가 고와서 작은 모공
하나하나 닿아서 섬세한 케어가 가능해요.

세안할 때 얼굴에 올리기만 하고 부드럽게
문질러주면 거품이 얼굴 피부에 쌓여있는
노폐물에 흡착해서 빨아들여서 제거해요.


원래 제 피부 타입은 지성피부라서 그런지
늘 번들거리고 피지 분비가 활발했어요.
그래서 계속 분비되는 피지를 자극적인
방식으로 제거하다 보니 여기저기 색소
침착으로 얼룩진 부분에 모공에는 피지가
까맣게 쌓여있어서 지저분해 보였거든요.

처음에는 자극을 주면서 피지를 제거하니
빨갛게 일어나는 부분도 많은 데다가 이게
가라앉는 시간도 점점 길어지더라고요.

하지만 요새는 따로 자극적으로 피지 제거를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평소처럼 세안만
해주되 살살 문질러주는 데에만 신경을 써요.

 


거품을 내서 살살 롤링하게 되면 처음에는
아마 손에서 피지 알갱이들이 느껴질 텐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 이게 점점 녹는 게
느껴지면서 손끝에 만져지는 게 사라져요.

알갱이들이 느껴지는데 이게 부드럽게
풀리면서 사라지니까 세안 때마다 피지가
사라지는 게 느껴지고 매일 더 꼼꼼하게
세안하면서 깔끔하게 없애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아무리 피곤하고 힘든 날에도 꼭
빼먹지 않고 해 준 결과 피부에 쌓여있던
피지와 노폐물들이 서서히 사라지면서
어느 정도 코 옆 피지가 제거가 된 후에는
모공 속 노폐물이 채워져 있던 자리가 
비워져서 피지가 빠져나간 게 보여요.

 


그리고 세안뿐만 아니라 피부가 너무나
예민해지거나 심하게 문제가 생겼다고
느껴질 때는 팩처럼 사용이 가능한데요.

어려운 방법도 아니고 그저 세안할 때처럼
풍성하게 거품을 만들어서 얼굴에 올리고
30초 정도만 기다리다가 세안하고 나면
피부가 차분하게 가라앉은 게 느껴져요.

 


왜 이렇게 빠르고 편하게 피부가 개선이
되는지 궁금했는데, 편림오일 성분이 포함돼
그렇게 효과가 좋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편백 오일과 비슷하지만 잎이 아니라
목부(나무부분)에서 추출되어 염증에 대한 효과도 있어
여드름과 같이 트러블이 있는 피부에도 좋아요.

 


그리고 저는 지성 피부이지만 화장이라도 
하는 날에는 클렌징을 위해서 클렌징 오일로
1차 세안하고 클렌징폼으로 2차 세안을
하느라고 얼굴이 건조하고 당겼었거든요.

 


하지만 제가 사용하는 편운고비누팩은 화장한
상태에서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데다가
뛰어난 세정력과 산성 농도를 약알칼리성으로
맞춰서 세안 후에 얼굴이 당기는 게 덜해요.

 


저는 얼굴 코 옆 피지가 스트레스였는데
얼굴뿐만 아니라 바디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얼굴에도 트러블이 나지만 요즘 목이나
가슴, 등에도 트러블이 나는 분들이 없진
않은데 그럴 때도 사용할 수 있어요.

 


코 옆 피지 제거하느라고 지난 시간 동안
수많은 방법과 수많은 제품을 사용해 왔는데 
확실히 피부에 자극도 가지 않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서 그런지 더욱 확실하고 
간편하게 효과를 볼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