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실내가 너무 건조해져서
초음파가습기를 사용했는데요
어느날 보니 내부에 곰팡이가
피어있어서 경악했답니다.
청소를 해 보려고 알아보다가
아예 안전하고 관리하기가 쉬운
천연 가습기 만들기를 시도해 봤어요.
사실 처음에는 곰팡이 생긴것을
쓸 바에야 없는 게 나을듯해서
한번은 안 써본 적도 있는데요.
바로 코점막이 약해지고
목이 간질간질하더라고요.
그래서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는데
어떤 방법이 가장 합리적인지
몰라서 꽤 고민을 많이 했답니다.
그렇다고 동일한 방식의 제품을
쓰자니 같은 문제가 생기겠지요.
관리가 부족해 곰팡이가 생기면
수증기 속에도 세균이 있으니
그것들을 다 마시는 셈이랍니다.
장기간에 걸쳐 노출이 된다면
기관지염이나 과민성 폐 장염 등
호흡기 질환을 얻게 될지도 몰라요.
저는 안전하게 쓸 수 있으면서
케어하기 쉬운 것을 알아 봤는데
천연광물질을 이용한 제품이
눈에 띄어서 좀 더 알아봤답니다.
물을 흡수하고 증발시키는 기능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실내 습도 조절을
해 주는 신박한 생활템 같았거든요.
바로 '천연화공석'이라고해요
자연에서 채굴한 순수 광물로서
합성, 첨가물이 없는 제품이에요.
작은 돌 표면에 미세한 구멍이
무수히 뚫려 있는 다공질인데요.
그곳에서 냄새와 물기를 흡착하고,
또 건조한 곳에는 수분을 뿜어내어
습도 조절을 하는 원리랍니다.
관리법은 따로 세척할 필요 없이
제때 물만 잘 갈아주면 되니 간편해서
가습기 만들기 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제습이나 탈취 효과도 좋아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수명이 다하면 버리는 것이 아니라
관리만 잘해 준다면 반영구적으로
활용 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았어요.
보통 제습제나 탈취제 같은 건
일회성이라 버리는 것도 많은데
이건 경제적으로 느껴졌지요.
여러모로 마음에 쏙 들어서
이건 꼭 사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하지만 처음 접해보는 제품이기도 하고,
천연이라고 하지만 요즘은 눈뜨고도
코 베이는 세상이니 의심은 해 봐야죠.
그래서 많은 브랜드 중 고르고 골라서
정말 안전한 것으로 선정했답니다.
저는 '올라잍' 제품을 사서
지금까지 유용하게 사용 중인데요.
다른 화공석에 비해 다른 점은
열처리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미세구멍 속 이물질이 제거되어
더욱 좋은 효과를 얻는다는 거예요.
그래서인지 빠른 변화를 경험했네요.
주문 하자마자 배송은 안전하게 왔어요.
양이 생각보다 꽤 많은 편이라
안방에만 쓰고 나니 엄청 남더라고요.
본 품은 지퍼 팩 형식이기 때문에
남아 있는 내용물도 외부 공기에
노출 되지 않아 관리하기 쉬웠어요.
본격 가습기 만들기 START!
천연 가습기 만들기 방법은 간단해요!
내용물을 넓은 접시나 전용 용기에
담고 살짝 잠길 정도로 물을 부은 뒤
필요한 곳에 두고 쓰면 돼요.
그때 부터 미세한 구멍에 흡수된
수분이 조금씩 방출 되면서
습도 조절이 시작된답니다.
전기가 전혀 필요없는 방식이고
순수한 광물이라 안전해 보였어요.
단, 접시에 나누어 담을 때
가루날림이 살짝 있었는데요.
종이컵 같은 걸 이용하거나
마스크를 쓰고 소분하면 괜찮더라고요?
화공석 자체가 경도가 약하기 때문에
유통 되는 과정에서 깨질 순 있지만,
다른 브랜드와는 다르게 세정 공정을
3번 거쳐서 날림이 심한 건 아니었어요.
이렇게 간단하게 조치해뒀을 뿐인데
일주일정도 지나니 변화가 생겼어요.
대표적인것 세 가지 정도만 적어보자면,
1. 목이나 코가 따갑지 않아요.
자고 일어나면 아주 촉촉한데요.
지나치게 점막이 건조해 지면
감기, 인플루엔자에 걸리기 쉬우니
이런 환경을 유지해야겠어요.
2. 두피나 피부에 트러블이 없어요.
요즘따라 컨디션이 좋은 건가 했는데
아무래도 자는 환경이 편안해 져서
숙면할 수 있었던덕 아닌가 싶어요.
더불어 피부에 수분이 충분하니
피지선도 정상화되었겠지요.
3.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아요.
예전에는 차 문을 열거나
도어락을 만지면 열에 6번 꼴로
전기가 통해 깜짝 놀라곤 했는데
요즘은 그런 일이 거의 없답니다.
실내 습도가 맞춰져서 그런가
니트류를 입어도 정전기가
느껴지지 않아서 신기하네요.
가습기 만들기 방법도 간편하지만
관리법도 매우 쉬운 편이랍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화공석을 꺼내서
완전히 건조 뒤, 재사용하면 된답니다.
저는 말리는 동안 같은 양을 꺼내서
쓰면서 로테이션 돌리고 있어요.
말리는 방법은 햇볕 아래 두는 건데요.
바람이 잘 통해야 바짝 마르겠지요?
그런 환경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금방 마르니 그것도 좋겠지요.
이렇게만 활용하면 최대 4년간은
계속 쓸 수 있으니 경제적이에요.
그 외 물이 없는 상태로 두면
냄새 흡수 기능이 발휘되는데요.
그래서 지금은 신발장, 화장실에도
나누어 두는데 효과가 좋아요!
제습이나 탈취는 물론이고
유해물질까지 흡착해 주어서
새집증후군 등에 사용할 수 있어요.
흡수 한만큼 물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교체 시기가 살짝 헷갈리기도 하는데
다른 장점이 많으니 감안할만 하고요.
아예 두 달에 한번 주기를 정해서
바꾸어 주기로 하면 문제없어요.
이렇게 활용법이 유용하다보니
이번에 집들이 파티 갈 때
이거 왕창 사 들고 가려고요.
구입처는 온라인뿐이라서
한번 주문할 때 많이 사 두고
오래오래 쓰려고 생각 중이에요.
천연 가습기 만들기 잘한 덕분에
큰돈 들이지 않고 경제적이고
안전하게 습도 조절을 했네요.
혹시 눅눅한 실내가 고민이거나
기기를 케어하기 힘들다면
천연화공석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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